모과 칼로리 영양성분 효능 부작용 요리 보관 방법

모과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성 과실로, 가을과 겨울 사이에 수확됩니다. 울퉁불퉁한 모양과 단단한 질감이 특징이며, 특유의 상큼하고 강한 향이 납니다. 원산지는 동아시아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널리 재배됩니다. 모과는 주로 생과로 먹기보다는 차, 청, 잼 등 가공된 형태로 소비됩니다.

모과 칼로리 영양성분

모과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한 과일입니다. 100g당 약 40~60kcal 정도로, 아래와 같은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탄수화물: 천연 당분과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어 포만감을 줍니다.
• 비타민 C: 강력한 항산화제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 칼륨: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혈압 조절에 유익합니다.
• 식이섬유: 소화 건강을 개선하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타닌: 모과의 떫은 맛을 담당하는 성분으로, 소염 및 항균 작용을 합니다.

 

모과 효능

• 호흡기 건강 : 모과는 기침과 가래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목의 염증을 줄이고 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
• 소화 촉진 : 타닌과 식이섬유는 위장 건강을 개선하고 소화를 도와줍니다. 또한,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 데 유용합니다.
• 항산화 작용 : 비타민 C와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늦추는 데 기여합니다.
• 면역력 강화 : 풍부한 비타민 C는 감기와 같은 계절성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피부 건강 : 항산화 성분이 피부를 맑게 하고 염증을 줄여줍니다.

 

모과 부작용

• 소화 불편: 과다 섭취 시 위장 장애나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 반응: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입술 부종,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혈당 조절: 당분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환자는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모과 보관

• 실온 보관 : 덜 익은 모과는 실온에서 후숙 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이 부드러워지고 향이 강해지면 사용 준비가 된 것입니다.
• 냉장 보관 : 완숙한 모과는 냉장고에 보관하며, 수분 증발을 방지하기 위해 밀폐 용기나 비닐봉지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 건조 보관 : 얇게 썰어 말린 모과는 차로 활용하기 좋으며,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모과 요리

• 모과청 : 얇게 썬 모과와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 밀폐 용기에 담아 2주 정도 숙성시키면 맛과 향이 좋은 모과청이 완성됩니다.
• 모과차 : 모과청을 뜨거운 물에 넣고 우려내면 감기 예방에 좋은 모과차가 됩니다. 건조 모과를 이용해 끓여도 좋습니다.
• 모과잼 : 모과를 잘게 썰어 설탕과 함께 끓이면 향긋한 모과잼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모과 스무디 : 모과, 꿀, 우유를 함께 갈아 건강한 스무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모과 조림 : 설탕과 계피를 넣어 조리면 디저트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