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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건강사전

설렁탕 칼로리 영양성분 효능 부작용 보관 먹는 방법

by 쏘건강스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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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은 소의 뼈, 머리, 내장 등을 오랜 시간 푹 끓여 만든 국물 요리로, 한국 전통 음식 중 하나입니다. 뽀얀 국물은 고소하면서도 깊은 맛이 특징이며, 밥과 함께 먹는 보양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설렁탕은 조선 시대 농사 신을 제사지내는 행사(선농제)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에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한식 메뉴로 자리 잡았습니다.

설렁탕 칼로리 영양성분

  • 설렁탕은 재료와 조리 방식에 따라 칼로리와 영양소가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한 그릇(약 300g)의 설렁탕은 약 200~400kcal 정도입니다.
  • 단백질 : 설렁탕의 주재료인 소고기와 내장은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합니다. 단백질은 근육 형성, 세포 재생,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 칼슘 : 소 뼈를 오랜 시간 끓이면서 칼슘과 인이 국물에 녹아 있어 뼈 건강에 좋습니다.
  • 비타민과 미네랄 : 소고기와 내장에는 비타민 B군, 철분, 아연 등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줍니다.
  • 지방 : 국물에 일정량의 지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에너지 공급원이 됩니다. 다만, 과도한 지방 섭취를 피하기 위해 기름기를 걷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렁탕 효능

  • 체력 보강 : 고기와 뼈에서 우러난 국물은 기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어 보양식으로 적합합니다.
  • 뼈 건강 증진 : 뼈에서 추출된 칼슘과 콜라겐은 골밀도를 유지하고 관절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소화 촉진 : 따뜻한 국물은 위를 편안하게 하고 소화를 돕습니다. 설렁탕은 속이 불편할 때 가볍게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 빈혈 예방 : 설렁탕의 고기와 내장에는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수분 보충 : 국물이 많아 수분 섭취를 돕고 체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데 유익합니다.

 

설렁탕 부작용

  • 나트륨 과다 섭취 : 설렁탕 국물은 간이 강하게 되어 있을 경우 나트륨 섭취량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지방 섭취 : 국물에 포함된 지방은 과다 섭취 시 체중 증가나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름기를 제거하고 먹으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내장 알레르기 : 내장이 포함된 설렁탕을 먹을 때 특정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 통풍 위험 : 설렁탕에 들어가는 내장과 고기에는 퓨린이 포함되어 있어 통풍이 있는 사람은 과도한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설렁탕 보관

  • 냉장 보관 : 남은 설렁탕은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냉장 보관 시 2~3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냉동 보관 : 장기 보관이 필요하면 국물과 고기를 따로 분리해 냉동 보관하세요. 냉동 상태에서는 최대 1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며, 먹기 전에는 천천히 해동 후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 재가열 : 국물을 재가열할 때는 끓이면서 고루 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끓이면 맛이 깊어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설렁탕 먹는 방법

  • 기본 조리 : 설렁탕은 간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먹기 전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춥니다.
  • 밥과 함께 : 설렁탕은 따로 먹거나 밥을 말아 먹는 방식으로 즐깁니다. 밥을 국물에 말아 먹으면 더욱 풍성한 식사로 완성됩니다.
  • 반찬과 곁들임 : 설렁탕에는 주로 배추김치, 깍두기 등이 곁들여지며, 국물의 고소한 맛과 반찬의 매콤한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 고명 추가 : 송송 썬 대파, 다진 마늘, 후추 등을 넣어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대파는 국물의 풍미를 높이고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 수육 추가 : 설렁탕에 따로 나온 수육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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